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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고2 때 입시위주 교육을 받지 않겠다며 학교교육 거부 선언을 했다. 그리고 철학 한다고 재수삼수하며 방황하다가 남들보다 조금 늦게 서울교육대학교에 입학했다. 교직에 있는 동안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하라”고 가르치며 소위 ‘벌떡교사’로 소신 있게 살았지만, 정부와 맞서다가 해직된 전교조 교사들에게는 늘 부끄러울 뿐이다. 곽노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재임 시기에는 혁신학교 담당 파견교사로 발탁되어 일했고,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재임 시기에는 교육행정혁신기획팀장과 학교업무정상화TF위원장, 교육정책사업정비TF위원장을 했다. 지은 책으로는 《다시 꿈을 꾸는 세상》과 《교사가 바꾸는 교육법》(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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