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출판편집자 생활을 마치고 여행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여행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음악 들으며 버스 타기와 점심에 마시는 반주 한 잔. 익숙한 것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눈, 낯선 것들 속에서 좋은 취향을 찾아낼 수 있는 감각으로 재미있는 여행 콘텐츠를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 중이다. <천천히 교토 산책>, 〈저스트고 오사카〉(공저)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