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회사 ‘돌도래’의 대표.
출판과 영상 분야 크리에이터 겸 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국내 미야자키 하야오 연구에 있어서도 독보적 존재이다. 관련된 저서로는『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아니메를 이끄는 7인의 사무라이』『토토로, 키키, 치히로 그리고 포뇨를 읽다』『미야자키 하야오는 이렇게 창작한다!』등이 있다.
연구서는 이런 나의 바램을 가시화한 결과물로, 우리 원로 만화가 한 분과 그의 대표작에 대하여 나름대로 집요하게 파들어 갔다는 데 보잘 것 없는 의의를 단다. 비록 이가 빠진 듯 곳곳에 채우지 못한 기록과 자료들이 있지만 그 빈 자리는 을 사랑하고 우리의 옛 만화를 추억하는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 두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