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정치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국제관계 및 안보를 공부했다. 2015년까지 신문사에 몸담았고 2016년부터 번역을 업으로 삼아 다양한 영어권 도서를 한국어로 옮겼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미래의 교육》, 《유머란 무엇인가》, 《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 《숲속의 은둔자》, 《용서의 정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