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많아요. 고기를 안 먹어요. 날마다 새로운 실수를 꿈꿔요. 노는 게 좋아 첫 번째 동시집 『놀기 좋은 날』을 냈어요. 상상과 현실이 만나 하나가 되면 얼마나 멋질까, 생각하며 두 번째 동시집 『멋진 하나』를 만들었어요. 발달장애인 화가 이규재의 그림을 동화시 『동그라미별』로 엮어냈어요.
<동그라미별> - 2023년 12월 더보기
그림 속으로 걸어가면 이야기를 만나요. 동그라미별을 만나 울퉁불퉁 함께 걸었던 길이 좋았어요. 나무처럼 걸어가는 은과 영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