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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엘 파유(Gaël Faye)르완다, 프랑스 복수 국적의 소설가. 1982년 르완다인 어머니와 프랑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부룬디 부줌부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부룬디 내전이 격화하면서 열세 살이던 1995년에 프랑스로 망명했다. 2016년 데뷔작 『나의 작은 나라Petit pays』로 공쿠르상, 페미나상을 비롯해 프랑스의 모든 주요 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단숨에 현지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떠올랐다. 2024년 두 번째 장편소설 『Jacaranda』로 다시 한번 대중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며 르노도상을 수상했고 공쿠르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는 두터운 팬층을 지닌 뮤지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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