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을 졸업한 뒤 로펌을 거쳐 현재 기업에서 사내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변호사가 되어 보니 어려움이 닥쳤을 때 법을 몰라서 발만 동동 구르다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법의 외곽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친근하게 법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생활 속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사례들을 골라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