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 년 넘게 종교교육학.신학.종교학 등의 분야에서 수많은 책을 펴낸 저자이자 가톨릭 사제이다. 독일 본과 쾰른에서 신학과 중국학을 전공했고, 쾰른 교구에서 본당 사제로 봉사했다. 지금은 은퇴하여 쾰른 근교 오베라트에서 저술에 집중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쿠란』 『거룩한 전쟁인가, 세상의 평화인가』 『부처: 깨달은 자의 역사』 『재를 지킬 것인가, 불을 지필 것인가』 『끝없는 희망: 죽음 후에는 무엇이 오는가』 등이 있고, 분도출판사에서는 아시시의 프란치스코가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보낸 가상의 편지 『프란치스코가 프란치스코에게』를 옮겨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