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기독교철학 교수로 오랫동안 재직했고 현재는 명예교수이다. 문화연구, 철학적 해석학 연구에 전문가로 사단 법인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니고데모의 안경> - 2005년 5월 더보기
시대의 변화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면 운동성은 급속히 약화되기 마련이다.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보았으나 실망한 이들이 많다. 생명력과 역동성을 잃은 운동은 늘 염증을 느끼게 하기 마련이다. 기독교 세계관 운동이 진부한 상태에 빠졌다면 거기서 벗어나는 길은 하나밖에 없다. 근본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일이다. 그래서 이 책을 쓰면서 감히 이렇게 말하고 싶다. "여러분 이것이 기독교 세계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