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고추의 색깔을 조절하는 유전자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국립종자원에서 토마토와 딸기 등의 식물 신품종 재배 시험을 담당했고 지금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에서 새로운 토마토 품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농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술 칼럼에 글을 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