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출생. 1993년 『시문학』 등단. 1993년 곰두리 문학상 시 부문, 1999년 곰두리 문학상 동시 부문 수상. 시집 『용복 마을의 겨울』 『침묵 그리고 반란』 『배추꽃과 배추흰나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돕기 '사랑가꾸기' 운영. 홈페이지 주소 www.gaggugi.org
<무덤새> - 2009년 7월 더보기
비 내리는 동안 아무 비명도 들리지 않았다 일 년에 한 시간은 살고 싶었다 반납하자 주문한 수의가 도착되었다 비가 그쳤다 이제 걸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