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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임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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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우리 집밥해 먹지 않을래요?>

임재양

경북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외과 전문의로서 유방암이 전공이다. 전 대한외과 학회 부회장, 유방암학회 부회장, 유방클리닉협회 회장을 지냈다. 많은 사람이 안전한 먹거리가 위협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 그래서 음식 재료를 어떻게 구입하고 어떻게 요리해야 하고 먹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건강한지 강의와 실습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게 됐다. 그 내용을 이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초보 요리사 시작 과정부터 남에게 가르쳐주는 과정까지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골목 안에 한옥으로 된 병원을 짓고 진료하는 이야기를 담은 『의사의 말 한마디』와 여성 유방암 발병의 원인을 먹거리에서 찾고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에 관해 얘기한 『제4의 식탁』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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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의사의 말 한마디> - 2018년 6월  더보기

의사 생활 37년 된 외과의입니다. 의료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의학 지식, 기술을 가지고 세상과 소통하는 것이라고 답합니다. 의사로서 여러 환자들을 만나면서 많은 것을 깨닫고 아직도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매일 만나는 환자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의사라는 직업이 나는 좋습니다. 때론 의사로서의 한계에 절망하고, 가슴 아픈 사연에 당장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평생 환자 보고 싶습니다. 책으로 묶은 글은 환자를 진료하고 세상과 소통하면서 느낀 점들을 10년 전부터 세로토닌 문화원의 소식지에 매달 칼럼으로 쓴 것입니다. 나는 환자들과 소통하고 있을 때 이시형 박사님은 세상과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이 아니라 이 사회가 어떤 병을 앓고 있으며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를 항상 제시하셨습니다. 힘들고 주눅 들어 있을 때 배짱으로 살자고 국민들에게 힘을 주시다가, 너무 앞만 보고 가는 지금에는 느긋하게 세로토닌적인 삶을 살자고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박사님을 알고 지낸 10여 년 동안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또 이렇게 내 글에 문인화까지 그려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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