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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선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제주도를 떠나본 적 없는 제주 토박이. 허름한 고향 시골집에서 꽃과 함께, 독서지도를 하며 지내다 불의의 사고로 향년 62세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운영위원, 애월문학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던 시인은 독립언론 〈제주의소리〉에서 제주의 작은 마을책방을 소개한 ‘고봉선의 마을 책방을 찾아書’를 격주로 연재하며 독자들과 소통해 왔다. 저서(e-book)로는 시집 『詩를 먹고 자라는 식물원』, 『詩가 사는 기행식물원』(전 4편), 동화집 『지우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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