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좋아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여행이 좋아서 여행 책 출판사의 편집자로 일했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니 가이드북도 쓰게 됐다. 책을 쓰고 나니 다시 편집자로서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 순 없다는 걸 알고 있다. 그저 주어진 상황에서 좋아하는 방향을 찾아가고 싶다. 이메일 sunnie_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