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토치기 현 출생. 전문대 재학 중 처음으로 투고한 작품《폴라의 눈물》이《주간 마가렛 봄방학 증간》에 수록되어 데뷔하게 되었다. 그 후 순정, 여성지에서 활동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애묘 사바가 죽은 후, 고양이 13마리, 개 1마리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작 중 하나인《구구는 고양이다》는 아메리카 쇼트 헤어 고양이 '구구'와 작가와의 생활을 그린 에세이 만화. 2008년 영화화, 2014년 2016년 TV 드라마화 되었다. 2012년부터 속편《캣닢》을《키라라》에서 연재하고 있다. 2018년 만화가 데뷔 50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