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중학교에서 진로진학상담교사로 학생의 꿈과 끼를 찾아 주고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소중하고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 믿을 수 있게 아이들을 비춰 주는 ‘거울’ 같은 교사를 꿈꾼다. 사람들이 양심을 회복하고 생명의 가치를 귀하게 여기며 사람과 자연 모두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 수 있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