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을 보고 “소설의 타락이다!”라고 호들갑 떨었지만 이 갈래의 애독자가 되었다. 익숙하지 않은 방향으로 발을 내딛었을 때 삶이 더 다채로워진다는 진리를 이렇게 다시 확인했다. 나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걸어가고픈 국어 교사다. 《우리들의 랜선 독서 수업》 《챗GPT 국어 수업》을 함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