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 울산에서 자랐습니다.
2017년 「꽃비」로 샘터 동화상을, 2018년 「라오스의 달콤한 눈」으로 경상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등단했습니다. 동화집으로 『바람의 말 룽따』가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지원금을 받아 『우리들의 유튜브 사용법』을 발표합니다.
지금은 방송구성 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 어느 곳에 가도 여러분과 같은 친구들이 있어요. 생긴 모습과 살아가는 환경은 다르지만 여러분처럼 고민과 아픔을 가지고 있죠. 물론 각자의 소중한 꿈도 하나쯤은 가지고 있고요. 책장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다른 나라의 친구들을 언제든 만나볼 수 있어요. 많은 나라들을 경험하며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는데요.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라는 거예요. 정말이지 우주에 존재하는 우리 모든 어린 친구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