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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샌더스(Jessica Sanders)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난 사회활동가예요. 학창 시절 반에서 키가 가장 컸던 제시카는 자신의 몸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이 무척 힘들었어요. 열두 살이 되던 해, 어머니는 제시카에게 배구를 권했어요. 제시카가 자신의 큰 키를 좋아하고 장점으로 여기길 바라서였지요. 배구를 시작한 제시카는 사람의 몸은 다 다르고, 신체 특징에 따라 팀에 필요한 기술을 각각 다르게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모든 사람의 몸이 똑같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거죠. 고등학교를 졸업한 제시카는 혼자 세계 곳곳을 여행했어요. 무거운 배낭을 메고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에 오를 때는 자신의 튼튼한 몸에 감사했어요. 제시카는 기쁨과 고통을 겪으면서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여자아이들에게 자신의 몸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어졌지요. 이 책은 제시카가 전 세계의 어린이에게 주는 선물이랍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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