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들여다보면 평범하지만 자세히 보면 색다른 그림책을 쓰고 그립니다. 쓰고 그린 책 《이상한 하루》로 2019년 황금도깨비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상한 동물원》을 쓰고 그렸고, 그린 책으로 《할머니의 지청구》, 《나무가 좋아요》, 《지구의 일》, 《배를 그리는 법》, 《별국》, 《토끼 귀가 길어진 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