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뛰놀며 자랐습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아동 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세사미 스트리트' 등의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글을 쓰고 그리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3년 올해의 그림책으로 《100일 더 잠자기》가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네덜란드 최고 권위의 아동 그림 문학상인 실버 브러시 상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30여 권의 책을 출간하여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 《친구야, 난 네가 참 좋아》 《할머니는 왜 나만 보고 있을까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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