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하게 듣고 능숙하게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늘 가장 좋은 해석을 꿈꿉니다. 옮긴 책으로 《드라이》, 《프런트 데스크》, 《라스트 베어》, 《오거와 고아들》, 《하늘은 어디에나 있어》 등이 있습니다.
<게임 체인저> - 2024년 2월 더보기
일상의 타성으로부터 우리를 멀리 떨어뜨려 새롭게 바라보게 하고 상상력의 지평을 넓혀 주는 게 소설의 역할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애시라는 인물을 통해 평범하고 당연하게 여겼던 기존 세계가 흔들리고 뒤집히고 확장되는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