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현재 그림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2004년 〈팥죽할멈과 호랑이〉, 2019년 〈사과나무밭 달님〉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두 번 받았습니다. 그 동안 작업한 그림책으로는 〈흰쥐 이야기〉, 〈토끼와 자라〉, 〈펭귄〉, 〈그 나무가 웃는다〉, 〈작은 배가 동동동〉, 〈뻐드렁니 코끼리〉, 〈웃음은 힘이 세다〉, 〈나는 나혜석〉, 〈만약에 내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