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 사상가이다. 대한제국기에 무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교로 임관했으며 교육과 실업 활동에 뛰어들었다. 신해혁명 후 중국으로 망명하여 동제사를 조직했고 중국 혁명지사와 교류했다. 『한국혼』을 집필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였다. 대한민국임시정부 법무총장을 역임하고 국무총리를 대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