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 『삼례터미널』 당선 작가의 눈 작품상 수상 시집 『다른 빛깔로 말하지 않을게』 『조금씩 당신을 생각하는 시간』 시화집 『오래 만난 사람처럼』 『마음의 서랍』 미디어북 『저녁 바다에서 우리는』
<계절의 틈> - 2023년 12월 더보기
함께 보낸 계절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나의 감정과 감각을 깨우는 사람을 오래 곁에 두었습니다. 때론 또렷하게, 때론 흐릿하게, 풍경 앞에 은근슬쩍 접어 둔 문장을 계절의 틈에 끼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