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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의료 지식, 제도, 문화의 변화가 사회와 개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한센병과 한센인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각국의 한센병 유산을 비교하고 공통의 역사로 만드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형제복지원과 같은 집단수용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문제를 중심으로 한국 사회의 혐오, 차별, 배제, 감금의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질병, 낙인: 무균사회와 한센인의 강제격리』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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