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기 한국 역사적 가부장제의 지속과 단절에 대한 주제로 학위 논문을 썼다. 현재의 연구 관심은 지역 여성단체의 조직화 및 당대 활동가들의 삶을 구술 사로 기록하고 페미니즘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이다.
지난 2016년부터 성공회대 NGO대학원 실천여성학전공에 머무르면서 강의자-학습자 관계로 만나게된 여성단체 활동가들의 임파워먼트와 더불어 미래 비전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있다. 시민사회와 대학, 기업, 재단이 협력하여 함께 만든 실천여성학의 학제 모델 및 그 학문적·실천적 성과를 한국 및 아시아, 글로벌 사회에 환류할 수있는 방법을 탐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