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재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잊힌 공간과 표류하는 사람들의 서사를 쓴다. 2021년 제5회 추미스 공모전에서 장편소설 《알렉산드리아 뇌》가 선정되어 카카오페이지에 연재 중이다. 100년 된 타자기로 따사로운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는 유랑기억보관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람들의 기억을 보관하는 메모리키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