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그리는 디자이너, 디자인하는 회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부터 지금까지 KT에 몸담고 있는 미생이다. 회사에서는 KT매장 간판, 인테리어, 직원 유니폼, 포스터, 리플렛, 멤버십 굿즈, 캐릭터, 야구장, 홍보 영상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하였다.
그리고 지금은 밝힐 수 없는 어떤 인기 웹툰의 작가이기도 하다. 디자이너답게 선명한 색상과 자연스러운 곡선, 정확한 투시법을 활용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그림을 그린다. 이와 더불어 회사원답게 글과 그림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며,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듯이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다. 본질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아름다운 결과물로 여기고 작업하며, 이를 통해 다수의 권위 있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세계적인 디자이너이다.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프로젝트’에서는 큰★별쌤의 목소리와 감동이 돋보이는 만화를 디자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