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자연에 관한 책을 펴내는 출판사를 운영하며 우이령보존회 회장을 역임했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과 한국 내셔널트러스트를 비롯해 환경정의, 생명의숲 이사로도 함께하고 있다. 산과 자연을 사랑한다면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며, 북한산 우이령길 도로포장을 막기 위해 내딛은 환경운동을 30년 가까이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