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대학원 영화연출, 한국 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예술전문사를 졸업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전주대학교 영화영상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수의 단편 작품을 비롯해 <봉자>(2000),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2002), <스캔들-조선남녀 상열지사>(2003) 등을 공동 편집했다. 연출작으로는 단편영화 <납득할수없는일들>(2000)가 있다.
영화 ‘스캔들-조선남녀 상열지사’(감독 이재용)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감독 장선우) 등을 공동 편집했으며 단편영화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을 연출했다. 전라북도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함께 하는 저예산영화제작지원 사업의 전북 쿼터로 선정된 <오프로드>를 통해 첫 장편 감독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