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종교학)를 받았으며, 현재 서강대 종교학과 대우교수와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연구이사로 있다. 지은 책으로 『팬데믹과 한국 가톨릭교회』(공저), 『고통의 시대, 자비를 생각한다-자비에 관한 통합적 성찰』(공저), 『함께 비를 맞으며 걸어갈 수 있을까-고통을 넘어 힐링으로』(공저), 『예수님의 길에서 만나는 이웃종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