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 행복에 빠졌고, 그 행복을 키우고자 한겨레 교육 문화 센터에서 어린이책 번역 과정을 공부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엄마! 엄마!》 《마리 퀴리, 대단한 과학자도 도움이 필요해》 《강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