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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드레이퍼스(Richard Dreyfuss)1947년 뉴욕 출생. 아버지는 좌익 계열의 변호사였으나, 일가가 LA에 정착한 후 그는 배우를 지망하여 11살부터 무대에 섰다. 고교때부터 직업 연극단에서 활동했고, 뉴욕과 LA를 오가며 연기수업을 쌓았다. 67년 〈졸업〉에서 엑스트라에 가까운 단역으로 영화에 데뷔했다. 73년 죠지 루카스의 〈아메리칸 그래피티〉로 주목을 받았고, 〈죠스〉의 해양학자 후퍼 역으로 일약 인기 배우의 대열에 올라섰다. 그는 이 역으로 웃음거리가 되지않을까하고 상당히 염려를 했었다고 한다. 이후 그는 약간 코믹하면서도 애정이 넘치는 연기를 장기로 하며 착실한 성장을 거듭했다. 77년의 〈클로스 인카운터〉를 거쳐서 천재적인 코메디 작가 닐 사이몬 원작을 영화화한 〈굿바이 걸(The Goodbye Girl)〉의 명연으로 77년도 아카데미-남우주연상을 획득했다. 87년에는 코믹 수사극 〈잠복근무〉을 대히트작으로 만들었다. 스필버그가 3번이나 기용한 그와 가장 친한 배우이기도 하다. 83년 3월에 여배우 제라미 레인과 결혼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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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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