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동안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일했던 민족 음악학자인 그는 위클리프(Wycliffe) 성경 번역가들과 함께 일하면서 토착적인 스타일의 찬양곡을 만들고자 하는 소수 언어 단체의 지역 교회에 소속된 음악가들을 도왔다. 글렌은 현재 연합 감리교회의 목사로 활동하며 매주 여러 차례의 예배를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