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국내 여러 대학 후배들에게 지식을 전달하였으
며, 2007년부터 “사단법인 나를 만나는 숲”의 숲유치원, 크나이프 치유, 아프리카 활동 등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숲유치원 교육철학과 동일한 ‘강한 아이’ 육성을 위해 자기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인 크나이프 치유법을 현장화하고 있다.
숲유치원이 현장에서 가능해지도록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해 힘쓴 것처럼, 자기 면역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요즘, 리
아이들은 물론 전국민이 정서 안정과 강한 정신력 그리고 육체 건강을 실현
할 수 있도록 크나이프 치유법을 전파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언론, 공무원, 의료전문가, 교육자 등과 함께 수 십 차례 크나이프 치유법 본산지인 독일 바트 뵈리스호펜에서 현장 교육, 실습 및 교수요원 양성과정을 진행하였다.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산림 치유, 치유 농업, 해양 치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 「숲유치원」과 번역서 「숲으로 가자」, 「흙에서 자란 아이들」 그리고 함께 집필한 「숲유치원에서 쏙쏙 뽑은 누리과정」, 「겨울 숲유치원」 등이 있다. 그 외 다수 연구 결과를 국내외에서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