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산림경영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 정책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산림과학자.
경희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6년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국립산림과학원에 임용되었으며, 지금은 ‘탄소중립정책연구단’을 맡아 산림 분야 탄소중립 연구를 총괄하면서 우리나라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분석·전망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의 공동 저자로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 통계 산정을 위한 국제적 지침의 내용을 소개하고, 국내외 산림 온실가스 통계 산정 체계를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다.
<산림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국내 목재 생산 잠재량 분석>, <신기후체제 대응 산림 부문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이행 방안>, <파리협정에 따른 주요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및 장기 전략> 등 40여 편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보고서 및 연구 자료집 출간에 참여하였다. 또한 산림경영 및 기후변화 분야에서 20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