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가 공인 심리사, 임상 심리사. 불안 전문 카운슬러.
가마쿠라 여자대학 아동학부 아동심리학과를 졸업, 도카이 대학 대학원 전기 박사 과정(문학 연구과 커뮤니케이션학 전공 임상심리학계)을 수료했다. 동 대학원에서 심리학 및 뇌 과학을 연구했다.
WASC(미 서부 교육청. 스탠포드 대학, UCLA, UC버클리 등이 소속)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세이브룩 대학 대학원에서 심리학자 모린 오하라 총장에게 직접 지도를 받는다. 인간의 행복에 관한 과학적 학문 ‘긍정 심리학(Positive psychology)’, 뇌와 심리에 관한 취급설명서라 불리는 ‘신경언어 프로그래밍(NLP)’의 트레이너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스스로가 불안장애였다. 매사에 과도하게 걱정하는 가정환경의 영향으로 무엇을 해도 자신 없고 불안한 채로 30년 넘게 불안증을 겪었다. 이를 극복한 경험에 바탕해 자신과 같은 처지의 환자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상담, 불안 증상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와 구조를 기반으로 한 실천형 카운슬링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일본 각지에서 상담자가 쇄도하고 있다.
기업 연수, 대학교, 심리 클리닉에서의 강의를 비롯해 8천 회가 넘는 개인 세션을 통해서 상담자의 공통적인 패턴을 발견, 우울과 불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안심 마인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