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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식음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일용할 양식보다는 음악이 더 좋다는 정우식 PD. 학창시절부터 시작된 음악 듣기는 자연스럽게 재즈 듣기로 향했고, 차츰 그 깊이를 더해갔다. 급기야 2003년 CBS PD로 입사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유일의 데일리 재즈 프로그램인 CBS FM [올 댓 재즈]를 연출하고 있다. [올 댓 재즈]를 제작하며 그가 체득한 신조란 바로 재즈처럼 생각하고 재즈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책 제목 『언제나 재즈처럼』은 그가 직접 지은 제목으로서, [올 댓 재즈]의 피디로 청취자들과 재즈로 교감한 지난 11년을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이런 재즈에 대한 열정은 공부에까지 이어져, 『재즈확산을 위한 라디오재즈프로그램의 발전방안』이라는 논문으로 성균관대학교 예술학협동과정 공연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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