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12년>에서 자유인과 노예, 두 인생을 살아야 했던 '솔로몬 노섭'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런던 비평가협회상을 비롯, 워싱턴DC 비평가 협회상,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등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치웨텔 에지오포는 그 이후 골든 글로브, 미국 배우조합상,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