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며 고전텍스트를 문화맥락으로 이해하고 현재와 소통하기 위한 교육 방법에 관심을 갖고 연구중이다. 읽는다는 것은 서로 다른 삶의 조건과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며 인간을 이어주는 일임을 교육을 통해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