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에서 태어나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제주도 작은 마을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어요. 계절은 매일 우리 곁에 머물러요. 일상을 가만히 마주하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정하게 말을 걸어올 거예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쓰고 그린 첫 번째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