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작가교육원을 수료한 후 만화스토리 작가로 활동했다. 영화 <시실리 2km> 각본으로 데뷔, <도마뱀> <두 얼굴의 여친> 등의 각본을 집필했다. 2011년 <오싹한 연애>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