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자녀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다가 그림책의 재미에 빠졌고, 그림책 수업을 하면서 그림책에 담긴 의미를 통해 위로받고 성장했다. 학생들과 그림책을 만들다가 창작의 묘미를 느꼈고, 언젠가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무지개가 뜨려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