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본명 김소연. 배우. 싱어송라이터. 라즈베리필드.
꿈을 꾸는 사람. 사랑 지상주의. 표현가.
일상 이야기 수집가. 창작 중독.
Rock Kid. 완벽주의 귀차니스트.
충동적인 겁쟁이. 동네 바보 언니.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홍콩, 미국, 대만을 오가며 학창 시절을 보냈다. 열아홉 살에 1세대 걸그룹 티티마로 연예계에 데뷔. 이름을 알리고부터는 명문대 출신에 3개 국어를 하는 ‘엄친딸’로 주목받았다. 정작 본인은 자신 있게 내세울 만한 게 열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인디밴드 라즈베리필드로 음악 활동을 계속하면서 드라마와 영화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열정을 쏟아 내는 중이다. 끊임없이 창작하는 게 자신의 숙명이라 여기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로 인해 단 한 사람이라도 위로받기를 바라면서 평생 연기와 음악 그리로 글로 표현하며 사는 것이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