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불문학 학부 재학 중 프랑스 고전 희곡을 처음 접하고 고전극을 향한 애정을 가꾸었다. 한국어로 번역되어 소개되지 못한 다양한 프랑스 희곡 작품의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사소서사의 프랑스 희곡 출판 브랜드 ‘디다스칼리’에서 여러 권의 희곡집을 작업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공연예술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