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토박이로 육십 평생을 청주에서 살았다. 꽃과 나무를 사랑하던 시골 촌놈이 조경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하고 싶은 일은 다 하며 살았다. 꿈과 목표를 세우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철학을 가지고 ‘조경’이라는 한 우물만 팠다. 인생의 변곡점에서 돌아보니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여생은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많이 베풀며 가족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