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하여 오사카 대학교 의학부에서 정신분석학을 전공하였다. 정신과의사이자 교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오사카 어린이 센터 주간이기도 하다. 1997년부터 고베 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에서 '정신의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오사카 대학교에서는 비상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심리요법'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누군가 어떻게든 증후군>, <인간관계 게임>, <심리학 플러스>, <정신과의사란 누구인가>, <몸과 마음을 넘어>, <속마음을 알아내는 육아>, <등교거부를 생각한다> 등이 있으며, 현재 「산케이 신문」에 '인생응원단'이란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