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국학교 근무의 장단점을 묻는 글이 재외한국학교 카페에 종종 올라오곤 합니다. 그런데 그 장단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오느냐가 중요합니다. ‘내가 정말 이 도전에 가슴이 뛰는가?’라는 물음에 ‘Yes!’라고 바로 답이 나온다면 바로 지원해보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것이 바로 AI가 아닌 사람인 우리가 인생을 가장 인간답게, 그리고 나답게 살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가슴 뛰는 재외한국학교 적응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글을 통해 누군가의 삶의 온도가 1도쯤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