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바이스(Peter Weiss)의 1960년대 기록극에 관한 연구로 독일 부퍼탈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인하대학교 독일언어문화학과와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에서 강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같은 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독일의 현대 드라마와 소설, 민담 등이 주요 연구분야이고, 최근에는 광고수사학 및 광고커뮤니케이션에도 관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Das Engagement fu?r die Geschichte und die Wirklichkeit in den Dpkumentarstu?cken von Peter Weiss(2004), 막스 프리쉬의 소설 『나를 간텐바인이라고 하자 (1), (2)』(2005, 역서), 『민담, 그 이론과 해석』(2009, 역서), 『상호문화교육의 이해』(2014, 공역) 등이 있고, 그 밖에 「페터 바이스의 기록극 <베트남 논쟁>에 나타난 브레히트 수용의 양면성」(2005), 「기록극의 새로운 구상」(2011), 「그림 동화에 나타난 죽음의 문제」(2013), 「문화적 기억과 영화 매체를 통한 수용」(2015), 「아도르노의 문화산업론과 TV리얼 예능프로그램」(2018)을 비롯해 다수의 논문이 있다.